제이원 푸드사와 MOU… 연말까지 100만달러어치
대미 투자 유치와 자매결연 도시인 비버턴시와의 교류 확대를 위해 미국 3개 도시를 방문중인 성무용 시장은 8일 오전 7시(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식품수입유통업체인 제이원 푸드(Jayone Foods)사에서 이 회사 이승훈 대표와 천안지역 농산물의 대미 수출 확대를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천안시는 제이원 푸드가 천안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수입해 미국 내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행정 재정적 지원을 하게된다.
또 제이원 푸드는 지난해 60만 달러 수준의 천안지역 농산물 수입 규모를 올 연말까지 100만 달러, 내년에는 150만 달러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으며, 연 1회 이상 LA 등 미국 내에서 천안 농산물 판매전을 열게 된다.
천안시의 대미 지역에 대한 농산물 수출 MOU체결로 천안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의 수출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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