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홍보활동도 전개
캐나다 벤쿠버에서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 '직지'를 홍보하기 위한 '제1회 직지볼륨 댄스스포츠 경연대회'가 열린다.캐나다 직지홍보대사 김재혁씨(64)는 캐나다 벤쿠버에서 오는 10일 한인과 캐나다인 등 7만여명을 대상으로 제1회 직지볼륨 댄스스포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캐나다 쉐라톤 벤쿠버 호텔에서 펼쳐지는 이 대회는 볼륨댄스 및 라틴댄스도 관람하면서 캐나다 한국교민과 현지인들이 함께 즐기는 분위기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행사에 앞서 직지 영상물을 상영하고, 행사장내 직지 영인본, 직지 우표, 직지 팸플릿, 직지 북마크 등 전시와 직지 프래카드를 게첨하는 등 활발한 홍보활동이 전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직지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 교민뿐만 아니라 캐나다 현지인들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전세계로 직지의 우수성을 전파하는데 직지홍보대사들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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