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83억 투입키로
대전시가 83억원을 투입해 준공된 지 15년이 넘은 노후 공공임대아파트 시설개선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시는 3300세대가 거주하는 삼천동 보라, 법동 한마음, 송강마을 아파트 등 3개단지를 대상으로 올 해 연말까지 배관교체 등 시설개선 사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구체적으로 이들 아파트의 공동구 배관교체 지하저수조 방수처리 주민운동시설 개선 사회복지관 개보수 재활용품 보관시설 개선 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이번 시설개선 사업에 투입되는 비용은 총 83억으로 국고에서 70%, 나머지는 지자체에서 30%를 부담하는 매칭펀드(Matching Fund)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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