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건강기능식품이 아니다
□는 건강기능식품이 아니다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7.0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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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오가피·동충하초 건강식품 분류
건강기능식품은 건강 유지와 다이어트, 선물로도 큰 인기를 누리면서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건강을 위한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은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일반약이나 건강식품과 잘 구별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조사한 '국내 건강기능식품 매출동향 분석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홍삼, 비타민, 알로에 등 상위 10대 건강기능식품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건강기능식품과 건강식품과의 차이점을 명확히 구별하지 못하고 혼용하고 있다.

우리들 귀에 익숙한 가시오가피, 동충하초, 마늘 등은 건강기능식품일까, 아닐까. 결론부터 말하면 우리들이 자연스럽게 건강기능식품이라고 부르던 이 같은 제품은 소위 건강식품이지, 건강기능식품이 아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엄격하게 그 기능성과 안전성에 대해 인증과정을 거쳐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다.

반면 건강식품은 전통적으로 건강에 좋다고 여겨져 널리 섭취돼온 식품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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