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균관대학교 재학생(120여명)들이 지난달 25일부터 충주시 주덕읍을 비롯한 수안보면, 소태면 지역 등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농촌 체험도 함께 곁들인 이들 봉사단은 2일 소태면 야동리 야곡마을(이장 권혁생)을 방문해 일손을 지원한 데 이어 노인 위안행사를 열고 주민들과 함께 공감대를 이어갔다. 더구나 학생들은(인솔자 송민수)은 이날 자비를 들여 준비한 각종 다과와 음식 등을 마을 부녀회와 함께 노인들에게 접대하고 풍물놀이를 선보여 즐거움을 더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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