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국서 '챔피언십 2009'… 시장 점유율 2위 성과
LG전자는 지난달 7일부터 28일까지 브라질을 시작으로 베네수엘라, 페루, 콜롬비아, 칠레, 과테말라, 멕시코 등 중남미 7개국에서 중남미 최대 비보이 축제인 'LG 비보이 챔피언십 2009'를 개최했다.
LG전자는 이 행사에서 전략제품인 아레나폰, 쿠키폰 및 음악을 좋아하는 중남미 소비자들 위해 음악기능을 특화한 뮤직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매 행사마다 2000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운집해 비보이들의 춤사위에 열광했다.
LG전자는 올해 말 각 국 1위 팀 모두를 초청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중남미지역 결승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열정적인 성향의 중남미 고객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이 행사를 통해 LG전자는 브랜드 인지도 상승은 물론 올 1분기 중남미 휴대폰 시장에서 사상 최대 점유율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2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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