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일 새벽 3시쯤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 A 슈퍼에 침입해 현금 20만원과 담배 60보루(시가 150만원 상당)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15회에 걸쳐 청주시내 상가와 자판기 등에서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지난 3월 27일 청송교도소에서 가출소 후 공사현장 목수로 일해왔다. 경찰은 김씨가 또 다른 범죄를 저질렀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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