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 히딩크 감독이 인천시, 인천 유나이티드와 함께 축구센터를 설립한다.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는 오는 30일 인천시 서구 2014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신축현장에서 '인천히딩크축구센터(Incheon Hiddink Soccer Center. 이하 IHSC)'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IHSC는 2010년 말 완공을 목표로 천연잔디구장 4면과 인조잔디구장 1면, 시각장애인전용구장 1면 등 총 6개 구장과 교육동, 스포츠재활센터, 숙소동 등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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