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민들의 여름철 병·해충 퇴치 및 전염병 발생을 사전 차단키 위한 민간 자체 방역대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원 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충주 봉방동새마을금고(이사장 신종무)가 25일 금고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봉방동 직능단체회원, 남·여 새마을지도자 등 50여명을 초청해 하절기 분무소독 자율 방역대를 발족했다. 봉방 새마을금고는 이날 방역활동을 주관할 봉방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남제)와 협약을 맺고 오는 9월까지 방역경비 400만원을 지원키로 약속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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