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복·이숙례씨 7000㎡ 규모 친환경 재배 성공
주인공인 수안보면 화천리 발화마을 이성복, 이숙례씨 부부는 탐스럽게 자란 브로콜리 생산에 여념이 없다.
지난 2007년부터 브로콜리를 생산 품종으로 바꾼 이씨 부부는 충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교육을 이수한 후 본격적인 재배에 뛰어 들었다.
이어 이씨 부부는 브로콜리 생산을 위한 재배지도를 받고 벤치마킹 등을 스스로 개척하며 7000㎡에 친환경 브로콜리를 재배하는 데 성공했다.
"타 지역 브로콜리보다 높은 가격에 출하하고 있다"는 이들 부부는 "최근 건강식품으로 떠오르면 소비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씨는 또 "브로콜리는 비타민C를 비롯한 다양한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어 웰빙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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