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자치연수원(원장 권혁춘)은 23일 공무원교육관 옥상 328㎡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준공했다.

3억7392만원(국비 2억2435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태양광발전시설은 50kW 규모로 연간 5만8400kWh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자치연수원의 연간 전기사용량 41만7144kWh의 14% 정도에 해당하는 규모로 연간 700만원의 전기료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치연수원은 태양광 발전시설은 공무원 및 도민교육 입교생들에게 환경 친화적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교육홍보의 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