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저소득층 자활사업에 150억 기탁
KT&G, 저소득층 자활사업에 150억 기탁
  • 한권수 기자
  • 승인 2009.06.2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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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자활센터·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
KT&G(사장 곽영균)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재)중앙자활센터와 저소득층 자활 지원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50억원을 전달했다.

KT&G의 '위기 가정 지원 및 일자리 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실업상태의 저소득층 여성에게 돌봄 관련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취약계층 아동들의 방과 후 보호서비스 업무에 종사토록 한다.

아동 돌봄 관련 전문 교육과 보호서비스 업무 배치 등은 저소득층의 자활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단체인 (재)중앙자활센터가 관리하는 전국 242개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이뤄진다.

이번 기탁금은 올해 임금 동결 및 임원 급여 반납 등을 통해 마련된 재원이다.

KT&G는 지난 2월 노·사 협의를 통해 임금동결로 발생한 재원과 임원 급여 10% 반납분, 분야별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총 200억원의 재원을 마련해 '위기 가정과 일자리 나누기 지원'에 활용키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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