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인재미래육성사업 선정
대전대, 인재미래육성사업 선정
  • 한권수 기자
  • 승인 2009.06.2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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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결혼이주여성 취업 지원 등 계획
대전대학교 인적자원개발원(원장 임상일 교수)이 올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지역인재미래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결혼이주여성의 직업능력을 개발해 취업으로 연결함으로써 다문화가정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대전대 인적자원개발원은 최근 국제결혼으로 인한 다문화 가정이 급증함에 따라 결혼이주여성의 직업능력을 개발해 취업으로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특히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진로상담·직업교육·취업지원을 맞춤식으로 운영해 지역거주 여성결혼이민자의 취업을 촉진시키고자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

지역미래인재육성사업에 참가하는 수강생들은 4개월 동안 37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성적이 우수한 수강생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취업지원도 할 예정이다.

현재 대전시에는 초등 142개교와 중 84개교, 대전지역아동센터 135개의 방과 후 학교 활성화에 따라 원어민 강사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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