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복수면 곡남리에서 한우·젖소 사육농가 3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식 명품한우 생산 시범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원형곤포 볏짚, 청보리 농산부산물 등 섬유질 사료배합기 3대와 가축용 생균제 활용 발효사료 생산 장비 2대를 지원하는 것으로 성장단계별 사양관리와 번식우 생산성 향상을 위한 맞춤식 급여체계를 보급하기 위한 것이다.
자가 섬유질사료 배합기는 최근 소 사육농가들의 적극적으로 조사료 재배면적 확대에 맞춰 양질조사료 이용비율을 극대화하고 인삼약초 가공부산물 등을 활용, 사료비를 약 30% 이상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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