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일·남용우과장 2명 압축
○…청주시가 후임 건설교통국장 승진 대상자를 19일 발표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 서기관 승진 대상자로는 박재일 도로과장(54)과 남용우 도시개발과장(56) 2명으로 압축.특히 사무관 승진 연한, 보직경로, 연령, 다면평가 등이 서기관 발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사. 박 과장의 경우 승진 시점이 앞서고, 국 주무과장을 지낸 데 반해 남 과장의 경우 연령이 앞서 남상우 시장이 어떤 선택을 할지 추측이 난무.
청주시청의 한 관계자는 "승진연한, 보직경로, 연령 등 고려해야할 요소가 많은 데다 대상자 1명은 남 시장과 같은 성씨여서 이래저래 고민이 많을 것"이라고 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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