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에 대한 확충과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서산시가 남다른 행정을 펴고 있는 가운데 사회복지 확충을 위해서는 민·관협력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산시는 다음달 제4회 사회복지 전국대회에 앞서 사회복지협의체 위원들의 사기진작과 사회복지 확충의 효과를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2일간 일정으로 태안 오션캐슬에 워크숍을 개최했다.

유 시장은 특강을 통해 "오늘날 우리는 누구도 홀로 살 수 없는 상생과 협력의 시대에 살고 있다"며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며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가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사회인 만큼 더욱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으는데 행정 당국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