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지방세수 감소 등 재정 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체납 지방세 징수에 적극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5월 말 현재 지방세 체납액은 40억3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억원(21%)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군은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재산압류, 공매처분, 예금압류 등 강력한 처분을 실시키로 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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