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규철 감독·박상섭 코치·백두환 선수… 충북공고서 합숙훈련
충북에선 고규철(청주시청 감독)국가대표 감독과 박상섭 청주시청 코치가 트레이너로 선임됐다. 특히 백두환(청주시청 검도부)은 충북에서 유일하게 국가대표단에 선발돼 훈련해 참가한다.
국가대표단은 이번 합동훈련으로 오는 9월 브라질에서 개최될 '제13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 메달 사냥을 노리고 있다.
이번 국가대표단의 합동훈련으로 충북지역 고·대·일반선수들은 경기력 향상과 전국체전 메달 진입에 큰 도움으로 작용될 전망이다.
고규철 감독은 "합동훈련으로 충북 검도선수단의 기량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며 "국가대표단이 충북에서 머무는 동안 최고의 훈련장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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