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21·미래에셋)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하브 드 그레이스의 불록골프코스(파72. 664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맥도날드 LPGA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고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 단독3위에 올랐다.
선두에 5타 뒤진 공동5위로 대회 최종일 경기를 시작한 신지애는 버디 6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이고 단독3위로 대회를 마쳤다.
특히, 대회 첫날에 1오버파 73타 공동52타로 다소 부진했었다는 점을 감안, 신지애는 3일 동안 11타를 줄이는 무서운 상승세를 선보이고 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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