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애물단지였던 중고 PC를 지역내 공공기관과 기업체로부터 기증 받아 어르신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수리 후 경로당 등에 보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증받아 보급한 PC는 12곳에 13대를 설치 완료했으며 이달말까지 52곳에 60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어르신들의 PC 사용환경 조성을 위해 희망근로사업의 일환으로 강사진 4명을 확보해 오는 11월까지 사후관리와 방문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정보통신팀 관계자는 "연중으로 중고 PC 모집기간을 운영 보급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정보교육이 필요한 곳에서는 군청 총무과(350-3200)로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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