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정구 등 26개에 731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1996년 6개 종목으로 시작된 이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 종목과 선수들이 급증하면서 올해는 참가선수 7천명을 돌파했다. 이는 충북에서 매년 열리는 단일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모든 선수가 사고나 부상에 대비해 상해보험을 가입하고 개회식에도 전원 참석, 청주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성숙되고 단결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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