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김시환 청양군수는 제15회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 폐막식에서 대회기를 인수했다. 이날 김 군수는 대회기를 인수하며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상생 체전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15회 체육대회는 지난 4일과 5일 아산시 일원에서 시·군 6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장애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대회에 청양군은 140명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이날 청양군은 선수가 가장 적은 열악한 상황에서도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어 입장상을 받았다. 또 볼링종목에 금메달, 원반던지기에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청양도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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