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묵은때까지 말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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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재동 기자
  • 승인 2009.06.08 2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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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복대2동 '사랑의 빨래방' 희망근로자 투입 이불 등 세탁
청주시 흥덕구 복대2동 주민자치센터에 설치된 '사랑의 빨래방'이 최근 희망근로 사업과 함께 쉼 없이 돌아가면서 경로당 어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랑의 빨래방'은 그동안 복대2동 주민자치위원들과 직능단체원들이 자원봉사활동으로 운영돼 왔는데 최근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시작한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4명이 배치돼 경로당의 해묵은 커튼과 이불 등 빨랫감을 수거해 세탁하는 일손 여유가 생겼다.

희망근로 복지팀은 이에따라 지난 1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돌면서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유리창과 변기청소는 물론 지난 8일부터는 신율, 짐대경로당을 시작으로 커튼, 이불, 베개, 카페트 등 빨랫감을 수거, 세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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