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효성병원 체결 8월말 개원
이날 협약에 따라 효성병원은 앞으로 오는 2013년까지 4년간 청주시 노인전문병원을 위탁운영하게 됐다.
노인전문병원은 올 8월말 개원을 앞두고 있다.
오창진 효성병원 이사장은 "청주시노인전문병원 위탁자로 선정돼 대단히 기쁘고, 또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최고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우 청주시장은 이 자리에서 "전국에서 최고 좋은 시설을 갖춘 시노인전문병원에서 노인들이 편안하게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시 노인전문병원은 흥덕구 장성동 일대에 총 공사비 156억원을 투입해 지난 2008년 2월 착공됐으며, 165 병상 수 및 주간보호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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