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에도 녹색바람 '솔솔~'
당진에도 녹색바람 '솔솔~'
  • 안병권 기자
  • 승인 2009.06.0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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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1억2000만원 투입 매실나무 자전거길 조성
당진군이 신평면 오봉천변 5km 구간에 매실나무 2000그루를 심어 자전거길을 조성하기로 했다.

매실나무 자전거길은 오는 9월말까지 사업비 1억2000만원을 투입해 연인원 1800명이 참여하는 저소득층 소득사업으로 생계비 지원 효과와 함께 아름다운 자전거길 조성으로 주민이용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석문면 초락도리 일원에 약쑥 상징물 등 소득증대를 위한 환경사업을 추진한다. 또 석문면 왜목마을과 송악면 한진리에 끊어진 해안도로를 우드데크로 연결해 산책로를 만들 계획이다.

경기침체에 따른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당진군의 희망근로 프로젝트 일자리 창출사업이 이달부터 오는 11월말까지 모두 89개 분야에 걸쳐 63억139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군은 지역특화 사업으로 일자리를 창출해 취약 계층의 생계를 지원하는 한편, 지역상권의 소득을 증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이 실제로 힘들고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실업자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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