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구 직능단체협의회는 3일 오후 상당구 민방위교육장에서 동 직능단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간 자율통합촉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직능단체협의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내년 지방선거 전 통합시가 출범될 수 있도록 이번 임시국회에서 통합 촉진 특별법을 통과돼야 한다"며 "시민, 사회단체는 통합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당구 주민자치위원회 유재광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6월 임시국회가 열리면 통합 특별법이 반드시 통과돼 조속히 청주-청원이 하나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재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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