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5일 시청 접견실에서 관내 27개 사회시설·단체와 사랑의 컴퓨터(PC) 200대 보급을 위한 기증식을 가졌다.
사랑의 PC는 지난해 청주시와 KT충북본부가 상호 체결한 협약에 의해 두 기관이 직접 방문해 설치하게 되며, 설치된 PC는 컴퓨터 교육 등 자체실정에 맞게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 사랑의 PC가 확보되는 대로 추가로 더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70개 단체에 300여대의 사랑의 PC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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