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청소년들에 희망 선물
어려운 청소년들에 희망 선물
  • 석재동 기자
  • 승인 2009.05.24 2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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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청주상당지회 학생 50명과 결연 장학금 전달
"결연학생 여러분 꿈을 가지십시오. 그리고 노력하세요. 여러분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사단법인 한국BBS 청주상당지회 심재철 회장은 지난 22일 오후 청주시 용암동에 위치한 한마음예식장에서 가진 2009년도 모범청소년 자매결연 및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저소득가정의 청소년들이 현실을 비관해 좌절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심재철 회장은 이 자리에서 미국 영화배우 출신으로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된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가난한 이민자 가정에서 현재의 위치에 올라선 역경을 예를 들면서 "그는 부단한 노력으로 그 꿈을 이루어냈다"며 "결연학생들도 훌륭한 꿈을 꾸고, 또한 이루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청주상당지회는 이날 결연학생 50명에게 4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4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 신규 지도위원과 학생 각 9명의 결연의식도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중앙연맹총재 공로장은 김정희씨, 도연맹회장(오영식) 표창장은 유승희씨, 지회장 감사패 및 표창은 민해기 지도위원, 전병민군(세광고2), 홍기표군(운호고3), 황영훈군(), 정종태군(청주고3), 장정운군(청주중3), 청주상당경찰서장 감사장은 이지훈 지도위원과 김현준군(주성고3)이 각각 선정돼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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