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수 교사<청주 운호고> 14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장 보궐선거에서 단독출마한 남성수 교사(52·청주 운호고·사진)가 당선됐다.남 신임지부장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조합원 1776명이 참여한 찬반투표에서 1742명(98.1%)으로부터 찬성표를 얻었다.남 신임 지부장은 "전교조 충북지부는 지난 20년간 투명하고 민주적인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적지않은 희생을 감수하며 투쟁해 왔다"며 "새로운 20년도 참교육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금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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