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한국우정 실현할 것"
"글로벌 한국우정 실현할 것"
  • 한권수 기자
  • 승인 2009.05.1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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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식 충청체신청장
"위기의 우정사업 경영환경을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극복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한국우정을 실현하는데 진력하겠습니다."

제52대 신순식 신임 충청체신청장(51·사진)이 19일 대전·충청지역 총괄우체국장과 체신청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했다.

신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활력 넘치고 소통이 잘 되는 직장문화, 고객을 섬기는 경영문화, 자립경영기반 구축, 나눔의 문화 확산, 상생적 노사문화 정착을 역설했다.

신 청장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광주제일고와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지난 1981년 수습행정관으로 출발한 신 청장은 순천우체국 전신전화과장, 정보통신부 총무과장, 전북체신청장, 부산체신청장을 거쳐 2007년 9월부터 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장으로 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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