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돼지 전파 가능성 희박하다
신종플루, 돼지 전파 가능성 희박하다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5.12 2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마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12일 국내에서 발생한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감염 환자 3명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이들을 통해 신종 인플루엔자가 국내 돼지에 전파됐을 가능성은 거의 희박하다"고 발표.

검역원은 "질병관리본부에 관련 자료를 요청해 확인한 결과 3명의 국내 감염환자들은 발병 이전에 돼지 농장을 방문하거나 관련자들을 접촉한 사실이 없었다"며 "감염자 거주지 주변에도 돼지나 가금류 등의 가축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

한편 농림수산식품부는 캐나다산 수입 돼지 사육장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 중이며 11일까지 8개 시·도 13농가 278마리에 대한 검사를 진행.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