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조합장은 1999년 취임 후 농업인을 주인으로 섬기는 경영원칙을 바탕으로 경영능력을 발휘해 2008년 당기순이익 15억5200만원, 종합업적평가 전국 4위로 2년 연속 종합업적 우수농협에 선정됐다.
또 햇사레 복숭아, 다올찬 수박의 연합사업 참여와 고춧가루가공공장 운영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07년 농산물유통개혁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조합장은 지난해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영농자재지원 4억3300만원, 하나로마트 물품교환권 1억500만원 지원 등 7억3500만원의 환원사업을 벌였다.
특히 급격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2008년 수탁사업 116억원, 음성청결 고춧가루 16억원, 하나로마트 82억원의 사업실적을 추진했다.
그는 고추전국 협의회장과 농업통상위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