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최초 야구 4개구장 만원
어린이날 최초 야구 4개구장 만원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5.0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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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3500명 관람… 행사 풍성
어린이날을 맞아 프로야구가 열린 야구장이 엄마 아빠 손을 잡고 경기장에 나선 어린이들과 가족들로 발디딜 틈 없이 꽉 들어찼다.

5일 프로야구가 열린 잠실(두산-LG), 사직(롯데-SK), 대전(한화-삼성), 목동(히어로즈-KIA)구장 등, 4개 구장은 모두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이날 4개 야구장을 찾은 관중은 모두 8만35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해 어린이날 최다 관중 기록인 8만4840명에는 못 미치는 기록이지만 어린이날 프로야구장이 모두 매진을 기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 올시즌 2번째 이자 역대 4번째 전 구장 매진 기록했다.

두산과 LG가 맞붙은 잠실구장은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매진을 기록, 올 시즌 2번째 만원관중을 기록했다. 다른 3개 구장 역시 일찌감치 매진을 기록, 만원행렬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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