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계속된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타점 1개를 기록했다.
지난 23일 캔자스시티전 이후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멈춘 추신수는 이로써 시즌 타율이 2할9푼에서 2할 7푼4리(73타수20안타)로 떨어졌다.
우익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팀이 1-0으로 앞선 1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존 레스터의 6구째 한복판 투심패스볼을 받아쳐 중견수 플라이 타구를 날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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