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은 30일 경북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81회 동아수영대회 3일째 여자 고등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2분00초79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이재영의 기록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김현주가 세운 한국 기록 2분01초10을 7년 만에 경신한 것으로, 0.31초나 줄였다.
앞서 이재영은 지난 28일 자유형 여자 100m에서도 56초52에 골인, 대회 기록을 0.46초나 단축하며 정상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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