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권한얼 한국신기록
수영 국가대표 성민이 남자 배영 50m에서 한국최고기록을 수립했다. 성민(27·서울시청·사진)은 29일 경북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81회 동아수영대회 남자 배영 50m 결승에서 25초44로 터치패드를 찍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7일 배영 100m 결승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던 성민은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에서 자신이 수립한 종전 한국기록 25초57을 2년4개월 만에 0.13초 앞당겼다.
권한얼(전주시청)도 남자 접영 1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작성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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