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모 남 자유형 400m 대회新
배준모 남 자유형 400m 대회新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4.28 22: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준모(20·서울시청)가 수영 남자일반부 자유형 4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배준모는 28일 경북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81회 동아수영대회 둘째날 남자일반부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56초83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우승했다.

배준모는 지난 해 자신이 세운 3분58초50의 대회기록을 1초67 앞당기며 대회 신기록을 작성했다.

배준모와 함께 국가대표에 포함돼 있는 피승엽(19. 신한은행)은 3분57초87로 2위에 올랐고, 3분58초51을 기록한 강용환(24·강원도청)이 뒤를 이었다.

남자대학부 자유형 400m에서는 국가대표 장상진(18·한체대)이 3분54초55의 기록으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여자고등부 평영 100m에서도 대회 신기록이 나왔다.

국가대표 백수연(18·경기체고)은 여자고등부 평영 100m 결승에서 1분9초65를 기록, 예선에서 정다래(18·부영여고)가 세운 1분10초12의 대회 기록을 순식간에 갈아치우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예선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웠던 정다래는 결승에서 1분10초48로 백수연에게 밀려 2위에 머물렀다. 또 다른 국가대표 정하은(16. 경기체고)은 1분10초63를 기록해 3위가 됐다.

여자일반부 평영 100m에서는 국가대표 김달은(19·하이코리아)이 1분10초71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