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쟁이 수형 대추과원 조성 유도
난쟁이 수형 대추과원 조성 유도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4.2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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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생산량 증대 차원
보은군은 지역 특산품인 '보은대추'의 생산량 증대를 위해 난쟁이 수형 대추과원 조성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농업기술센터는 사업비 3억8444만원(보조금 3억원, 자부담 8444만원)을 들여 군내 21개 대추 농가(10.9ha)에 난쟁이 수형 대추과원을 조성했다.

난쟁이 수형으로 대추를 밀식재배 할 경우 보통 10a당 80 그루의 대추나무를 심을 수밖에 없는 일반 재배법과는 달리 평균 140 그루 이상을 심을 수 있어 생산량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재배법으로 알려졌다.

군농기센터 관계자는 "난쟁이 수형은 생산량 증대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서있는 상태에서 수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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