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백제호서
이 대회는 수상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백제왕도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전국 대회이다.
경기종목은 3개 종목 (200,500,1000m)이며 k-1, k-2, k-4, c-1, c-2 5개 부문으로 중·고·대·일반부 남·여가 참여한다.
참가팀은 전국 93개팀 700여명과 임원, 학부모등 총 1000여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또한 이번 대회가 끝난 뒤에는 대한카누연맹이 주최하는 '제26회 회장배 전국카누선수권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연이어 개최된다.
아울러 성공적인 경기운영을 위해 의료진·구급차의 배치 및 주요 지점에 주차요원을 배치해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하고 시가지와 대회장 주변에 대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전국 카누경기대회 참가선수단과 부여군청 실과소간 결연으로 환영 플래카드 게첨과 숙박업소를 방문,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경기당일 응원하는 등 친절하고 따뜻한 백제왕도 부여 이미지를 강조한다는 방침이다.
김무환 부여군수는 "세계역사도시 부여 이미지와 고대부터 이어져 온 수상스포츠로 잘 어울리는 종목이 카누인 것 같다"며 "대회기간 동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선수들이 최상의 실력을 발휘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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