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복합단지 오송이 최적지"
"첨단복합단지 오송이 최적지"
  • 석재동 기자
  • 승인 2009.04.2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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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결의문 채택
청주시의회가 최근 정치권 일각의 첨단의료복합단지사업의 분산배치 움직임을 비판하면서 오송유치의 당위성을 강조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지난 17일 김갑중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결의문을 통해 "첨단의료복합단지사업은 초대형 국책사업인데다 국가 미래를 견인할 신성장동력이기 때문에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에 의해 가장 최적의 장소가 선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송생명과학단지는 인근의 오창과학산업단지와 연계해 IT-BT간 시너지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는 데다 경부·중부 고속도로, 경부·호남고속철도와 충북선을 연결하는 국토 X자형 철도망의 중심이 될 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 등이 있어 전국 어디에서나 2시간대에 접근이 용이한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첨복단지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문을 관련 중앙부처와 각 정당 대표 등 21개 기관·정당에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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