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5월부터 오존경보제 시행
청주시, 5월부터 오존경보제 시행
  • 석재동 기자
  • 승인 2009.04.1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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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여름철 오존농도의 증가에 대비해 5월1일부터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

오존경보제란 대기 중 오존(O₃)의 농도가 일정수준 이상 높게 나타났을 때 경보를 발령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상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되는 제도다.

오존경보는 오존농도에 따라 주의보, 경보, 중대경보 등 3단계로 나눠 발령된다.

오존경보가 발령되면 실외활동 및 실외운동을 피하고, 오존오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질환자 등은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시는 1998년 6월부터 오존경보제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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