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 등은 지난달 30일 오후 10시께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원룸에서 인터넷 채팅을 통해 성매매 광고를 한 뒤, 이를 보고 찾아온 A씨(31)를 재떨이 등으로 마구 때린 뒤 340만원 어치의 금품을 빼앗는 등 지난달 초부터 최근까지 4차례에 걸쳐 같은 방법으로 500여만원 어치를 빼앗은 혐의다.
이들은 모두 20살 전후의 또래들로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된 뒤 이같은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현재까지 2명의 피해자를 확인하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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