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앨범 '심부름' 백지영·씨야·FT아일랜드 등 참여
'심(心)부름(F&C Music·1만1000원)'은 크리스천 대중음악 가수들이 하나님 사랑과 감사의 고백을 담은 찬양집이다.
심부름은 '하나님의 마음을 부르다'와 '세상에서 모든 크리스천들은 온전한 하나님의 사랑의 심부름꾼'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 앨범은 크로스오버 앨범으로 가사에서 간접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고 있다.
따뜻한 온정과 영혼의 목소리를 담아 '심부름'이라는 한 장의 음반으로 발매된 이번 기획음반에는 현 가요계의 보석 같은 아티스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가수 백지영의 감성적이고 애절한 '나 때문에'와 발랄하고 유쾌한 가수 자두의 '에브리데이(everyday)', FT아일랜드의 최종훈의 '소망', See Ya의 이보람 '고백' 등 15곡이 들어있다
SG워너비와 다비치 등의 곡을 작곡하고 프로듀서를 맡았던 한성호씨(FNC뮤직 대표·목동반석교회)가 앨범을 제작했다.
한씨는 7년 전 무명작곡가로 활동할 당시 하나님께 귀히 쓰임 받게 되면 CCM사역을 하겠노라 약속했던 기도를 실천에 옮겼다. 앨범의 대부분의 곡을 작사·작곡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