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간 갈등 봉합에 최선"
"회원간 갈등 봉합에 최선"
  • 남경훈 기자
  • 승인 2009.04.0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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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서 충북건축사회장
구창서 제24대 충북건축사회 회장(50·대건종합건축사무소 대표·사진)은 7일 열리는 취임식에 앞서 "불합리한 제도나 건축 관련법규의 개선 등 건축행정의 합리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강조.

구 신임 회장은 "시대 변화에 따라 건축사들도 업무 전문화와 다각화에 빠르게 대처해야한다"며 "설계 감리 분리 시행 등을 놓고 회원간 생긴 갈등을 봉합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설명.

지난 정기총회에서 단독출마해 회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은 구 회장은 청주고와 충북대 건축공학과를 1회로 졸업했으며, 롯데건설, 경남기업을 거쳐 1, 2, 3 건축사무소를 운영해 오다가 지난해 상호를 대건으로 변경.

충북도 건축사회 감사와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청원군 설계 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주요 작품으로는 LG그룹 용인 종합연수원 현상설계 및 실시설계, 교원대 마스터플랜 설계, 청원 강내 쌍용아파트 설계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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