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 야구부 부활포 쐈다
청주고 야구부 부활포 쐈다
  • 손근선 기자
  • 승인 2009.03.3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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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사자기 4강 진입
16년만에 부활한 청주고 야구부가 재창단 1년만에 전국대회 두 번째 4강 진입이란 쾌거를 이뤘다.

63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출전해 경북고를 누르고 8강에 오른 청주고는 지난 31일 중앙고를 4대 2로 제치고 4강에 선착했다.

청주고는 1일 오후 6시30분부터 천안 북일고-인천 제물포고 경기의 승자와 결승진출을 놓고 결전을 벌이게 된다.

1973년 창단한 이 학교 야구부는 1992년 팀이 해체되는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 5월 청주기계공고 야구부를 인수해 재창단했고, 재창단 3개월 만에 출전한 38회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에서도 4강에 진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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