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양래 K-1 요코하마 출격
유양래 K-1 요코하마 출격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3.2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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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의 강자 유양래가 K-1 월드그랑프리 2009 요코하마 대회에 오프닝 파이터로 출전한다.

국내 K-1 주최사인 FEG코리아는 오는 28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K-1 월드그랑프리 2009 요코하마 대회 오프닝 파이트에 유양래(29)가 출전하다고 26일 밝혔다.

이미 2005년 신일본킥복싱 헤비급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은 유양래는 지난 해 더 칸 시리즈1 대회에 출전해 이그나쇼프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보여준 바 있다.

당시 "최홍만도 문제없다"는 폭탄 발언으로 격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양래는 K-1 진출을 목표로 체중증량 및 특훈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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