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천주교 청주교구 여성신자 급증
[종교]천주교 청주교구 여성신자 급증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3.2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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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가톨릭 신자들은 성지순례를 통해 신앙심을 다진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교구 교세통계(2008년 12월 31일 현재)에 따르면 청주교구 신자 수는 총 14만5395명으로 지난해 14만1289명보다 4106명이 늘었다.

이 가운데 남성은 1631명, 여성은 2475명으로 여성이 약 1.5배 정도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과거에 비해 여성신자는 눈에 띄게 높은 증가율을 보여 지난해 교구 시노드의 영향이 상당 부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신자수가 가장 많은 본당은 사천동으로 5289명이 집계됐다. 인구대비 복음화율이 가장 높은 본당은 27.9%인 감곡본당이며, 수동본당이 21.8%로 뒤를 이었다.

신자 재교육 측면에서는 성지순례를 통해 가장 많은 신자들(1만6589명)이 재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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