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현 스피드스케이팅 전종목 석권
최지현 스피드스케이팅 전종목 석권
  • 손근선 기자
  • 승인 2009.03.24 0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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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남녀 학생종별대회… 여중부 500m 등 5개 금
?충북의 스피드스케이팅 유망주 최지현(청주여중 3년·사진)이 전국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전 종목을 휩쓸었다.

?최지현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23회 전국남녀 학생종별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 여중부 500m, 1000m, 1500m, 3000m에서 각각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와 함께 최지현은 여중부 종합성적 1위를 차지해 모두 5개의 금을 건졌다.

?최지현은 1500m경기에서 2분 26초 862를 기록하며 2위 김담민(경기도 부림중·2분 26초 862)과 3위 김별이(경기도 화수중·2분 28초 043)를 가볍게 따돌렸다. 최지현은 또 500m에서 45초 237로 2위 선진영(서울 문정중·45초 335), 3위 김담민(경기도 부림중·45초 442)을 제쳤다. 최지현은 1000m에서도 1분 32초 913로 금을 목에 걸었다. 또 여중부 종합순위에서 모두 136점으로 1위에 올라 모두 5개의 금을 목에 걸었다.

?최지현은 청주 창신초 3학년 때부터 쇼트트랙을 시작한 충북 스피드스케이팅 유망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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