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감동 행정 극대화 모색
주민감동 행정 극대화 모색
  • 박병모 기자
  • 승인 2009.03.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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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공무원·이장 1박2일 연수교육
진천군 공무원과 군내 각 마을 이장들이 청소년수련원에서 1박 2일간 연수 교육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진천군은 주민감동 행정서비스를 극대화하고 지역발전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2009년 공직자 및 이장 한마음 연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청원경찰과 상용직을 포함한 진천군 공직자 607명과 각 마을 이장 278명 등 총 885명이 참여하는 이번 연수교육은 지난 12일부터 1차를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4차에 걸쳐 1박 2일간의 강의 및 체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한마음 연수교육은 황인태 교수(선문대학교 지혜함양학부 겸임)의 '중부권 거점도시 건설을 향한 새로운 출발' 이대율 팀장(안동병원 기획실 팀장 역임)의 '감성충전 행정서비스' 이금룡 회장((주) 오픈옥션)의 '진천의 미래를 여는 창조의 물결' 이성미 실장(국민웃기 운동본부)의 '내가 웃어야 진천이 웃는다' 등을 강의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더하고 있다.

특히 '진천 VISION 어울림 대동한마당'과 '생거진천 단합의 밤'을 통해 공직자와 마을 이장이 친목을 도모하며 주민 생활 현장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1차 연수교육에 참석한 공무원 우순희씨(30·여·광혜원면사무소 근무)는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을 이장들과 더 많이 접하며 주민들의 필요를 현장감 있게 접할 수 있었다"며 "일선에 돌아 간 후에도 잊지 않고 주민을 감동시키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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