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거점산지유통센터에 따르면 이 기간 중 충주시 관내에서 생산된 사과를 우선 매입할 계획이다.
이어 부족분이 있을 경우 충북 북부지역에서 생산된 사과를 추가 매입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1700t의 사과를 수매한 센터는 설 연휴기간 동안 출하가 집중되면서 입고 여력이 발생함에 따라 추가 수매를 실시하게 됐다.
센터 관계자는 "사과 800t을 추가 매입하게 되면서 농가에서는 10억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1일 50여t, 연간 2만여t의 과일류 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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